영화
시놉시스
18세기 프랑스. 유복했던 집안이 몰락하면서 가족들의 강요로 수녀원에 들어가게 된 수잔. 낯선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수잔은 수녀가 되는 것을 거부하지만 자신이 어머니의 외도로 나온 딸이라는 비밀을 알게 된 후 어머니의 죄를 대신해 수녀원에 있게 된다. 하지만 유일한 안식처였던 원장수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새 원장수녀로부터 갖은 모욕과 핍박을 당하자 그녀는 친부를 찾아 수녀원을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
포토(19)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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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6
형체 없는 폭력이 더 무서워 -
유지나
8
쓰디쓴 인생, 직면의 용기로 탈주! 비장미 가득~ -
이용철
7
온몸으로, 그것으로 안 되면 영혼을 바쳐 이겨내라 -
황진미
7
지극히 예술적인 작품이나 문제의식의 현재성은 모호 -
송경원
7
괴로움도 욕망도 고뇌도, 그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