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포토(28)
비디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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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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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4
스타일도 70년대 -
윤혜지
5
강남의 말론 브랜도를 꿈꾸었으나 이민호의 기럭지만 오롯이 남았다 -
이용철
6
결국 가장 악질인 쓰레기가 그 땅을 차지했다는 이야기 -
이화정
6
유하의 거리. 앞선 두 거리보다 폭은 넓어졌으나, 너무 혼잡함 -
주성철
7
거리 3부작을 넘어 정치, 조폭, 땅을 엮는 야심만큼은 대단 -
황진미
6
자극은 강렬하나 울림은 새롭지 않다. 이젠 사극이라 할 판 -
이동진
4
밑그림만 뚜렷할 뿐, 마음 둘 곳 없이 온통 비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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