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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哭聲)

THE WAILING (2015)

씨네21 전문가 별점

8.14

관객 별점

8.19

시놉시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 들이는데...

포토(79)

비디오(7)

씨네21 전문가 별점(14명 참여)

  • 이동진

    10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 김성훈

    9

    맥거핀을 쌍절곤 돌리듯이
  • 박평식

    7

    5종복합혈투, 플롯 하나는 귀신이 곡하겠어
  • 윤혜지

    8

    여전히 실체 없는 두려움. 그럼에도 속절없이 낚이고 만다
  • 이예지

    8

    순연한 악, 그 압도적 박력
  • 이용철

    8

    지가 먼저 현혹하면서 현혹되지 말라니
  • 장영엽

    9

    기꺼이 낚이고 싶은, 위험하고도 황홀한 미끼
  • 한동원

    9

    작두 탄 영화
  • 허남웅

    9

    곡소리 나는 이야기, 억소리 나는 연출
  • 김현수

    9

    ‘마음’을 영화로 뒤흔든다
  • 이화정

    8

    냉기를 품고 전력질주. 허술함과 완벽함 사이의 작두타기
  • 송경원

    6

    본 자와 보지 못한 자 가릴 것 없이 미혹하는 거대한 쇼, 허기진 이야기
  • 황진미

    8

    인간은 미혹되는 존재이자 끝까지 믿지도 못하는 존재라네
  • 김혜리

    6

    인과의 도치로 엮은 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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