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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로공단

Factory Complex (2014)

씨네21 전문가 별점

8.00

관객 별점

9.67

시놉시스

‘구로공단’이 ‘구로디지털단지’로 변모했지만,
공장 속 여공1, 여공2는 빌딩숲 속 미생1, 미생2로 이름만 바뀌었다.
나이키 공장에서 일해도 나이키 운동화를 신을 수 없었던 어제의 그녀와
슬퍼도 웃어야만 하는 감정노동의 굴레에서 신음하는 오늘날의 그녀까지
40여 년을 아우르는 이들의 과거와 현재가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진다.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저마다의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어제 그리고 오늘의 우리가 말하는
눈물, 분노, 감동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포토(17)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김혜리

    7

    여성 노동자들의 ‘깊은 목소리’
  • 박평식

    7

    추억! 한국여성노동잔혹사
  • 유지나

    10

    아픔을 먹고 만발한 꽃들, 위로향내가 진동한다!!!
  • 이용철

    9

    내 누이와 어머니의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
  • 이주현

    8

    삶이 곧 노동인 이땅의 여성들을 위하여
  • 정지혜

    8

    여성의 노동, 노동하는 여성에게 바치는 헌사를 당신이 꼭 읽어줬으면 좋겠다
  • 이동진

    7

    특히 마음에 남는 건 담담히 증언하는 강명자씨의 표정과 어투가 주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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