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평생을 철원의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아버지가 정년 퇴임을 하는 날,
각자 떨어져 살던 어머니와 큰 아들 내외, 막내 아들은
한겨울의 철원으로 향한다.
초라하기만 한 퇴임식에 이어진
순조롭지 않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는 말한다.
“이혼하기로 했다.”
아버지의 폭탄 선언 후
폭설이 내린 철원에서 2박 3일간 예기치 않은 동거를 하게 된 가족.
말수가 적고 고집이 센 아버지와 감정을 숨기지 않는 독설가 어머니,
의뭉스러운 큰 아들과 다정하지만 조급한 며느리, 철없는 막내 아들까지
각자 너무 다른 가족들은 겨울의 끝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가족에게 가는 길은
언제나 ‘여정’이 된다.
각자 떨어져 살던 어머니와 큰 아들 내외, 막내 아들은
한겨울의 철원으로 향한다.
초라하기만 한 퇴임식에 이어진
순조롭지 않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는 말한다.
“이혼하기로 했다.”
아버지의 폭탄 선언 후
폭설이 내린 철원에서 2박 3일간 예기치 않은 동거를 하게 된 가족.
말수가 적고 고집이 센 아버지와 감정을 숨기지 않는 독설가 어머니,
의뭉스러운 큰 아들과 다정하지만 조급한 며느리, 철없는 막내 아들까지
각자 너무 다른 가족들은 겨울의 끝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가족에게 가는 길은
언제나 ‘여정’이 된다.
포토(16)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7
싱싱해, 허영과 과욕을 버린 데뷔작 -
유지나
7
솔직하게 직면 못하는 가족관계, 그 벽이 보인다! -
이용철
6
철원 눈, 30년 만에 다시 봐도 징글징글하다 -
김성훈
7
특히, 식사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 체할 것 같다 -
허남웅
6
가족의 마음속에 쌓인 눈은 결코 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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