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90년대 후반, 쓰레기매립지가 위치했던 수색이 들썩거린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의 수색동은 가난한 동네였다. 수도권의 쓰레기 매립지인 난지도가 바로 옆에 있었고, 매일 같이 지나가는 쓰레기차들로 역한 냄새가 가득했다. 자연스럽게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이 2002년 월드컵을 유치하게 된다. 정부는 서울에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해야 했고, 값싸고 넓은 난지도 주변의 땅을 주목했다. 돈 많은 재개발 관련 업자들도 수색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색에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좋게 지내던 네 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이들 중 한 친구도 재개발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가난한 동네였지만 평범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던 친구들의 우정이 갈라지기 시작한다.
3월 31일, 표현에 익숙하지 못 한 청춘들의 감정이 폭발한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의 수색동은 가난한 동네였다. 수도권의 쓰레기 매립지인 난지도가 바로 옆에 있었고, 매일 같이 지나가는 쓰레기차들로 역한 냄새가 가득했다. 자연스럽게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이 2002년 월드컵을 유치하게 된다. 정부는 서울에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해야 했고, 값싸고 넓은 난지도 주변의 땅을 주목했다. 돈 많은 재개발 관련 업자들도 수색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색에는 어린 시절부터 사이좋게 지내던 네 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이들 중 한 친구도 재개발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가난한 동네였지만 평범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던 친구들의 우정이 갈라지기 시작한다.
3월 31일, 표현에 익숙하지 못 한 청춘들의 감정이 폭발한다!
포토(17)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
이용철
7
요즘 성장영화들과 다른 정서가 있다 -
김성훈
7
엇갈린 우정의 끝까지 간다 -
김현수
7
팽팽하게 압박하는 캐릭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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