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Inseparable Bros (2018)

씨네21 전문가 별점

6.60

관객 별점

7.60

시놉시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포토(27)

비디오(5)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송형국

    6

    인간승리 안해도 잘만 살지요
  • 이용철

    7

    형제는 그냥 얻는 게 아니더라
  • 이화정

    7

    특별한 형제, 평범한 시선, 그 끝의 특별한 감동
  • 허남웅

    6

    ‘특별한’의 빗장을 풀어 ‘나의 형제’의 손을 내밀다
  • 임수연

    7

    장애를 다룬 대중영화의 진일보. 이광수의 재발견

관련 기사(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