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일본인 사위를 극구 반대하던 부모님.
엄마는 오사카로 처음 인사 오는 일본인 사위를 위해
터질 만큼 속을 꽉 채운 닭 백숙을 정성껏 끓입니다.
내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남편에겐 그저 신기할 뿐인 내 가족.
어느 날, 엄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향 제주도의 기억을 들려줍니다.
이제는 점점 잊혀져 가는 아픈 기억을 안고
사위가 끓인 닭 백숙을 먹고
태어나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에 갑니다.
“서로 생각이 달라도 밥은 같이 먹자”
우리는 식구(食口)입니다.
엄마는 오사카로 처음 인사 오는 일본인 사위를 위해
터질 만큼 속을 꽉 채운 닭 백숙을 정성껏 끓입니다.
내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남편에겐 그저 신기할 뿐인 내 가족.
어느 날, 엄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향 제주도의 기억을 들려줍니다.
이제는 점점 잊혀져 가는 아픈 기억을 안고
사위가 끓인 닭 백숙을 먹고
태어나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에 갑니다.
“서로 생각이 달라도 밥은 같이 먹자”
우리는 식구(食口)입니다.
포토(13)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
조현나
7
역시와 기억의 대물림, 이제는 우리가 기억할 차례 -
이자연
6
이해하니 사랑의 허기가 채워진다 -
김수영
6
식구(食口)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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