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돌덩이 같은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보따리 강사.
그럼에도 동료 강사의 부당해고에 분노하며
생계는 나몰라라 투쟁에 앞장서는 ‘나의 딸’
혼인 신고조차 할 수 없는
동성 연인과 7년 째 연애를 하고 있는
‘나의 딸’이 집으로 돌아왔다, 동성 연인과 함께.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세상에 부적합한 딸을 이해할 수 없는 나
우리가 함께 마주할 세계가 있을까?
하루 종일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보따리 강사.
그럼에도 동료 강사의 부당해고에 분노하며
생계는 나몰라라 투쟁에 앞장서는 ‘나의 딸’
혼인 신고조차 할 수 없는
동성 연인과 7년 째 연애를 하고 있는
‘나의 딸’이 집으로 돌아왔다, 동성 연인과 함께.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세상에 부적합한 딸을 이해할 수 없는 나
우리가 함께 마주할 세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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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김철홍
7
각자의 전선에서 딸로, 또 같이 -
문주화
8
영화와 문학의 유효함을 밝히는 선명하고 반가운 증거 -
박평식
6
주저앉거나 외면하지 않는 삶이란 -
이용철
6
네 곁을 보며 내 옆을 생각한다 -
임수연
7
‘다름’이 혐오가 아닌 이해의 단서가 되기까지 -
정재현
7
관찰자시점인 동시에 주인공시점인 복합적 영화언어 -
조현나
7
시야를 넓히면 결국 ‘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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