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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2024)

씨네21 전문가 별점

7.11

관객 별점

6.00

시놉시스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
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 받는다.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하는데...

단 한 가지 규칙,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킬 것.
각각 7일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무엇이 잘못되겠는가?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포토(37)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9명 참여)

  • 박평식

    7

    ‘등골 호러’, 질긴 욕망과 독한 풍자
  • 이용철

    8

    판단 유보, 그러나 심각한 충격만으로도
  • 임수연

    7

    ‘의외로’ 빨리 질리고 얄팍한 보디 호러 아이디어
  • 김철홍

    6

    끝까지 간 척하지만 아무 데도 가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 오진우

    8

    젊음이란 골수를 빨아먹는 내 안의 뱀파이어
  • 정재현

    8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뇌관을 기폭하는 극단의 시청각적 자극
  • 이자연

    7

    충격적 이미지, 광기적 전개, 고분한 메시지
  • 홍수정

    6

    풍자와 혐오 사이를 위태롭게 왔다갔다
  • 조현나

    7

    풍자의 외피 아래 뿌리 내린 강렬한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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