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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래쉬: 디렉터스컷

Crash (1996)

씨네21 전문가 별점

8.50

시놉시스

자동차 사고 이후 ‘제임스’는
같은 사고에서 살아난 ‘헬렌’과 재회한다.
자동차 충돌에서 느껴본 적 없는 성적 자극을 느낀 그는
‘헬렌’을 통해 같은 쾌락을 느끼는 비밀 집단을 알게 된다.

새롭게 눈 뜬 욕망은 통제 불가능해지고,
점점 격렬해져 결국 죽음의 경계까지 넘나들게 되는데…

파괴를 향한 가속일까? 해방을 향한 질주일까?

포토(13)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김소미

    8

    금속과 살결의 교차점에서 빚어낸 파괴의 에로티시즘
  • 송경원

    8

    충동, 충돌, 충격. 욕망의 껍질을 해체하는 금속성 비명
  • 오진우

    9

    충돌과 파괴로 폭발하는 생(生)의 에너지
  • 이용철

    9

    모든 면에서 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