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영화에 던지는 30가지 질문들

영화의 역사는 질문의 역사다. 빛과 그림자로 만들어진 이 예술은 언제나 세상과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왔다. <씨네 21>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한국)영화에 던지는 30가지 질문들’은 그 대화에 참여하는 목소리다. ‘극장 앞으로’, ‘관객 옆으로’, ‘영화 속으로’, ‘창작 너머로’라는 네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기자,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필진이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한국영화의 위기는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그러므로 이 질문들은 다음 국면을 그리는 각자의 상상력 이자 염원이기도 하다. 영화는 죽었나,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진화하려는가. 30개의 질문들이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동의 사유 공간이 되길 바란다.

※ 자세한 기사는 잡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눈에 보는 AI 요약
씨네21 창간 3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되짚는 '30가지 질문'을 제시합니다. 영화계 위기를 진단하고, 극장과 관객, 창작의 방향을 고민하며 새로운 상상력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