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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짓증언 했을까

4월17일 새벽, 런던의 공원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케빈 스페이시가 강도에게 폭행당하고 휴대전화를 강탈당해 경찰에 신고했다가 갑자기 이유없이 이를 철회했다. 서구에서는 새벽의 공원이 동성애자들의 모임 장소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의 성 정체성에 대한 타블로이드의 가십성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에 케빈 스페이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강도에게 폭행당한 적이 없으며 너무 화가 나서 거짓증언을 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