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눈물 (1970)
|100분|드라마
천사의 눈물
산부인과 간호사인 설은 신생아 카드를 정리하던 중, 민교수의 아들 태동과 박사장의 아들 영일이가 바뀐 것을 발견하지만 이미 퇴원한 후였다. 그후 7년이 흘러 어느날 설이가 교통사고로 죽고 원장은 그녀의 일기장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원장은 뒤늦게 그 사실을 양가에 알리고,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신의 부모를 찾아주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이에 기른정이 낳은정보다 크다고 절감하고 그대로 키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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