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 이댁은>
이대근, 이댁은 (2006)
전체 관람가|96분|드라마
이대근, 이댁은
이대근, 호통 치다! ‘집 나가 3년동안 안 돌아오는 이 놈의 자식들, 모두 컴.백.홈 ! ‘ 악극단 딴따라로 평생을 허비했지만, 결국 별 볼일 없는 작은 도장방에 주저 앉은 이대근. 집안 대소사는 커녕 자식도 나 몰라라 아내에게 맡기고 살아온 아버지 이.대.근!에게 2남1녀 자식들은 허구헌 날 외친다. ‘아버지가 나한테 해 준 게 뭐 있어?’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막내의 실종, 예기치 않은 사건들은 결국 가족들을 뿔뿔이 흩어놓는다. 3년이 훌쩍 지나고, 죽은 아내의 제삿날을 맞이해 이대근 노인은 자식들을 불러 모으기로 결심한다. ‘당신,딱 걸렸어!’ 바람 잘 날 없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잘난 체면 몰수하고 흥신소 구실장에게 남편 뒷조사를 맡기는 것도 서슴지 않는 큰며느리는 오늘도 서슬이 퍼렇다. 막내딸 부부는 하필 말도 안 통하는 미군과 접촉사고를 내는 통에 경찰서를 한바탕 들쑤셔 놓고 난리법석이다. 단체로 말썽인 아들딸 내외와 할 줄 아는 건 자식들에게 호통치고 소리지르는 일 뿐인 아버지까지. 하루라도 물고 뜯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심통구단 아버지과 말썽 백단 자식들의 대 격돌! 우여곡절 끝에 겨우 어머니 제사는 시작되지만, 막내는 아직 도착하지 못했고 딸은 십자가를 끌어안고, 절하는 것을 거부하며 아버지와 대치 중이다. 어느덧 12시 종이 울리고, 이 가족의 숨.넘.어.가.는 비밀이 공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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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서까래가 내려앉은 것은 재목보다 목수 탓
  • 그릇에 집중하다 밥이 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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