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2005)
청소년 관람불가|100분|판타지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통제 불능!!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그 비밀이 벗겨진다! 아무것도 하는 일 없는 백수 건태에게는 애인인 향수가 있다. 그녀를 향한 욕망을 참을 수가 없지만 욕심이 많은 그녀는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개의 자식 하릴없이 지내던 어느 날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던 건태는 동네 깡패인 힘줄 삼형제에게 ‘아주 사소한’ 이유로 집단 린치를 당해 손가락이 부러지는 수모를 겪는다. 이를 목격한 건태의 여자 친구 향수는 건태에게 복수하기를 종용하지만 건태는 손가락을 다쳐 총을 쏠 수도, 칼을 휘두를 수도 없다며 거절한다. 건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향수는 건태를 닥터 헬에게 데려가 흥분하여 사정하면 정액대신 총알이 발사되는 성기총을 달아 준다. 정액은 나의 힘 성기총을 달고 평소엔 없던 용기가 생긴 건태는 힘줄 삼형제를 처치하기 위해 고군분투. 마침내 모든 임무를 마치고 원래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려 닥터 헬을 찾아간다. 하지만 건태를 기다리는 충격적인 일. 그의 물건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울분을 참으며 복수를 꿈꾼 지난날을 후회하던 건태를 위로해줄 향수도 어디론가 떠나고 없다. 배신감과 주체 할 수 없는 성욕에 술로 아픈 가슴을 달래던 건태는 밤마다 새로운 여자들을 만나고, 그가 만난 여자들은 다음 날이면 총을 맞고 죽은 채로 발견되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은 점점 커져만 가고 건태는 괴로운 마음에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향수를 만나 자신을 사랑했었는지 확인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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