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스
프로듀서스 (2005)
12세이상관람가|134분|뮤지컬, 코미디
프로듀서스
뮤지컬이 망해야 떼돈을 번다?! 한때는 잘 나갔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 맥스(나단 레인), 그러나 지금은 만드는 공연마다 줄줄이 실패를 거듭하는 한 물 간 프로듀서에 불과하다. 낙담해 있는 그에게 어느 날 비용정리 문제로 회계사 레오(매튜 브로데릭)가 찾아오고, 장부를 정리하던 레오는 공연이 망하면 투자금을 챙겨 오히려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최악의 공연을 만들어 떼돈을 벌기로 의기투합한 레오와 맥스, 그들은 뮤지컬 성공 가능성 0%를 위해 구제불능의 작가와 연출, 배우를 찾는다. 최악의 공연을 만들기 위한 3단계 작전! STEP 1 최악의 작가를 찾아라! 그들이 발견한 최악의 작품은 바로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히틀러의 봄’이라는 문제작! 게다가 그 작품을 쓴 작가는 히틀러를 사모하며 연락병 비둘기를 키우는 독특한 인물 프란츠(윌 페렐)! STEP 2 최악의 배우를 구하라! 어느 날 배우가 되고 싶다며 그들을 찾아온 스웨덴 출신 금발 미녀 울라(우마 서먼). 그녀의 댄스는 수준급, 그러나 스웨덴 출신인지라 악센트가 심상치 않다? 완벽 S라인으로 맥스와 레오를 사로잡은 울라, 그녀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STEP 3 최악의 연출을 만나라! 마지막으로 게이연출가 로저(게리 비치)를 찾아간 맥스와 레오, 온갖 달콤한 말과 행동으로 그를 설득해 ‘히틀러의 봄’의 연출을 맡긴다.섭외하는데 성공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공연 당일, 그러나 그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찾아온다. 과연 그들의 뮤지컬 ‘히틀러의 봄’은 성공적(?)으로 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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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포복절도할 컨셉이지만 조금 더 영화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었을 듯
  • 고전 뮤지컬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 웃기고 흥겹다
  • 고풍스런 무드로 적절히 꼬집고 적당히 웃긴다
  • 흥미로운 소재와 익살스러운 연기. 그러나 뮤지컬로 보았다면 덜 지루했을까?
  • 다소 올드하지만, 아직은 유효한 뮤지컬의 ‘게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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