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걸 (2006)
청소년 관람불가|94분|드라마
데드걸
"나는 오늘 죽은 여자를 발견했다" 몸이 불편한 노모와 살고 있는 아든은 우연히 여자 시체를 발견해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심술맞은 노모는 막말을 일삼으며 아든을 괴롭게 한다. "이 사람은 잃어버린 언니가 틀림없어" 언니가 실종된 지 15년. 온 가족이 언니 찾기에만 매달린 상황에 레아는 시체보관소에 들어온 죽은 여자의 시체가 잃어버린 언니일 거라 확신하지만... "신문에 나온 저 여자들은 바로 남편이 죽인 거야" 일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는 관심도 없는 남편을 둔 루스. 그녀는 우연히 남편의 창고에서 실종된 여자들의 피 묻은 속옷들과 소지품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래 전 가출한 딸의 죽음을 확인하러 온 멜로나. 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도 못한 그녀는 딸의 친구 로제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난 어디든지 갈 수 있어!" 딸의 생일 선물로 커다란 인형을 산 크리스타. 딸에게 가기 위해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탄 그녀는 딸의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그녀를 태운 그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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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죽음은 어떻게 삶을 흔들어 깨우는가
  • 삶의 피로에 붙박인 사람들, ‘데드걸’ 주위의 ‘데드걸스’
  • 영혼이 저리는 여자들의 상처에 대한 씻김굿!
  • 한 죽은 여인이, 살아 있는 여인들의 인생에 일으키는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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