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메리 (2006)
15세이상관람가|92분|다큐멘터리
요코하마 메리
‘요코하마 메리’ 그녀의 특별했던 삶이 당신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가부키 배우처럼 하얗게 얼굴 화장을 하고 귀족풍의 드레스를 입은 요코하마 거리의 창녀. 전쟁이 끝난 후 50여 년 동안 요코하마에서 몸을 팔아온 그녀는 특이한 외모와 강한 자존심으로 요코하마의 명물이 되었고 사람들에 의해 ‘요코하마 메리’라 불리게 된다. 요코하마에서 유명한 게이 샹송가수 나가토 간지로는 무명 시절 자신의 공연에 메리를 초대하며 그녀와의 인연을 맺게 된다. 그녀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며 우정을 나누던 그의 기억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무용가, 소설가, 영화 감독 등은 메리로부터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며 그녀를 추억하고 동료 창부는 자존심 강했던 메리를, 그녀의 단골 미용실이나 커피숍, 세탁소 주인들은 조용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했던 ‘요코하마 메리’를 증언한다. 1995년 홀연히 사라진 그녀의 흔적을 찾던 감독은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소문을 듣고 나가토와 함께 그녀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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