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몽떼 (1955)
|110분|드라마
로라 몽떼
프랑소와 트뤼포가 ‘진정한 작가’로 평가했던 거장 막스 오퓔스의 마지막 영화. 시네마 스코프와 풍부한 색감의 테크니컬러 등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영화사적으로 상당히 주요한 작품이다. 19세기 사교계를 풍미했던 롤라가 서커스단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플래시 백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형식의 이 영화는 당시 제작사의 횡포로 다양한 버전의 판본이 존재하면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첫 번째 판본을 기준으로 4년 간 복원작업에 착수해 그 풍부한 색감과 화려함을 되찾은 프린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2008년 칸 클래식 주간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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