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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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킹 우드스탁 (2009)
청소년 관람불가
120분 코미디
부모님이 파산 직전에 놓여 전재산인 모텔을 넘겨야 하는 처지가 된 엘리엇(디미트리 마틴)은 이웃 동네에서 열리기로 한 ‘록 페스티벌’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것을 유치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고 애를 쓰며, 우여곡절 끝에 페스티벌을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수천평의 농장을 축제 장소로 제공하고, 부모님의 낡아빠진 모텔은 페스티벌의 공식 숙소가 되며 난생 처음으로 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된다. 록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전국의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다리와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고요하기만 하던 마을에 무려 50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되는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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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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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일요일 오후, 늘어지게 낮잠 자고 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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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한대 피우면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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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지만, 바람직한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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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소재, 두루뭉술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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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피스!’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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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게 부모는 원귀이자 업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