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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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파크 (2002)
청소년 관람불가
96분 드라마
센트럴 캘리포니아의 외딴 작은 마을의 10대들을 그린 영화. 숀은 평범한 아이이다. 테이트는 늘 끓어오르는 분노로 가득 차 있다. 클라우드는 임신한 어머니에게는 사랑을 받지만 무자비한 아버지에게는 고통받고 있다. 피치스는 독실한 아버지를 돌보며 살지만 늘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한다. 이들은 서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않지만 서로 친하다. 그들은 서로의 가정사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한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폭력과 섹스, 증오와 사랑이 공존하는 그들과 부모와의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말할 필요도 없는 2002년 최고의 화제작, 사춘기의 혼돈과 방황을 정면으로 응시한 영화 <키즈>의 래리 클락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키즈>의 시나리오와 퍽큐 시네마로 명명된 영화 <검모>, <줄리안 동키 보이>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하모니 코린이 다시 시나리오를 썼다. 이 영화는 미국의 붕괴된 중산층 가족과 10대들의 과격하고 충격적인 성애장면으로 상영되는 영화제마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02베니스 국제 영화제, 2003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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