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LA를 배경으로 하는 누아르이자 갱스터. 주인공은 빚을 갚기 위해 중국인 마권업자를 살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자신 역시 살인의 표적이 된다. # 거칠고 투박한 드라마를 통해 카사베츠 감독은 장르영화에 성찰의 시각을 각인하고 있다. 이처럼 지루하고 덧없는, 그리고 고요한 살인의 드라마를 지켜보는 것은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