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 (1993)
청소년 관람불가|187분|드라마
숏컷
TV 앵커 하워드는 지중해 광대 파리를 박멸하기 위한 살충제 살포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하워드와 앤 부부의 외동아들인 케이시는 등교길에서 웨이트리스 도린의 차에 친다. 멀쩡해 보이던 케이시는 집에 돌아온 뒤 쓰러져 입원하게 된다. 도린은 케이시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안심하여 주정뱅이 남편 얼에게 설명을 해 주지만 그는 심드렁하다. 한편 여자 피에로 일을 하는 클레어는 연주회에 갔다가 화가인 마리안과 그녀의 남편인 랄프를 알게 되고 생선 바베큐 파티를 갖기로 약속 한다. 클레어의 남편 스튜어트는 낚시를 갔다가 계곡에서 한 여자의 변사체를 발견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돌아오는 날에야 신고를 하게 된다. 한편 경찰관 진은 아내인 세리 몰래, 살충제 살포 헬리콥터의 아내 베티와 바람을 피운다. 진은 클레어도 추근거리는데, 세리는 남편의 외도를 눈치채고 동생인 마리안에게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는다. 루이스는 폰 섹스 상담자이다. 남편 제리나 아이가 곁에 있건 없건 적나라한 연기와 음색으로 고객이 폰 섹스 파트너가 되어주고 돈을 번다. 풀장 청소부인 제리는 아내의 직업을 늘 못마땅해 하지만 아내의 수입을 생각해 참고 산다. 한편, 케이시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케이시의 할아버지를 자처하는 노인 폴 피니간이 찾아온다. 그는 아들인 하워드가 어렸을 때 하워드의 이모와 불륜을 저지르다 들킨 뒤 가족들과 헤어져 살아왔는데 수십년만에 우연히 부근을 지나다가 병원에 들렀다고 한다. 폴은 하워드에게 당시의 부득이했던 사정을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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