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1978)
청소년 관람불가|110분|판타지, 범죄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자살충동에 사로잡힌 고고학도 영걸은 나비 채집을 갔다가 정체 모를 여인이 준 오렌지 주스를 먹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었던 여인은 그와 함께 세상을 떠나고자 했던 것이다. 영걸은 경찰의 강압으로 여인이 준 나비 목걸이를 걸게 된다. 이후 영걸은 의지만 있으면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기괴한 책장사에게 시달리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천연기념물인 동굴에서 수천년 전의 유골을 훔쳐오기도 한다. 유골은 여인으로 부활하여 그와 정사를 나눈다. 사람의 생간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여인은 영걸과 사랑을 나누고 해골로 돌아간다. 영걸은 그 여인의 해골을 알타이인의 두개골을 연구하는 이박사에게 가져다 주고 그의 조수로 채용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연구는 의문의 연쇄살인과 관련이 있는데다, 박사의 딸은 영걸에게 독이 든 주스를 준 여인이 자신의 친구였다며 친구의 원혼이 영걸의 목숨을 원한다는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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