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
12세이상관람가|89분|코미디
빈
온갖 소동을 몰고 다니는 골칫덩어리 사나이 빈은 영국 왕립미술관 최악의 직원이다. 모두가 꺼려하는 빈을 유독 왕립미술관 회장만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가장 중요한 안건은 천하의 사고뭉치 빈을 쫓아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빈을 사라지게 할 호재가 생긴다. 미국 최고의 걸작 '휘슬러의 어머니'의 본국 송환에 앞서 그리어슨 미술관은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는데, 그 일환으로 영국 왕립미술관의 저명한 박사를 초청한 것이다. 이사회는 빈을 미국으로 보내기로 한다. 그리어슨 미술관은 영문도 모른 채 빈을 최고의 미술학자로 오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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