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테넌바움>에서 희곡작가 마고 테넌바움으로 분했던 기네스 팰트로가 이번엔 비운의 천재 시인 실비아 플라스로 나선다. 영국 BBC필름이 제작하는 제목미정의 이 영국 영화는 8살에 첫시를 발표하고, 우울증으로 스무살 때부터 몇 차례 자살 시도, 시인 테드 휴즈와의 결혼에 실패, 끝내는 가스오븐을 틀고 수면제를 먹는 자살로 숨을 거둔 미국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삶을 그린다. “슬프게 끝나는 이야기예요. 하지만 그들의 결혼에는 강한 요소가 있었어요. 영화는 삶을 격려하는 영화가 될 겁니다.” BBC필름 대표 데이비드 톰슨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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