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결혼전야>와 <복길잡화점>
우리가 흔히 듣고 볼 수 있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 다. 어찌 보면 뻔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내 삶의 뿌리가 되는 가족의 소중 함을 느낄 수 있다. 너무 재밌게 본 작품들이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아들의 순수함을 지켜 주려는 부성애가 돋보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유머가 어떻게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지 잘 드러나 있다. 깊은 울림을 주는 따뜻한 영화다.
우효의 <민들레>
요즘 자주 듣는 곡이다. 사랑의 여러 형태에 관해 논한 곡인데 가사와 멜로디가 마치 민들레처럼 살포시 와닿는 느낌이라 편안하고 좋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
자매애가 강한 여성 캐릭터들이 작품 전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드라마 <슈룹>
유쾌함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모성애를 풀어내는 점이 인상적이다. 몰입감이 아주 뛰어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