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인간은 섬이며, 섬이 아님을’,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
2023-10-13
글 : 조현나

윤철(박종환)과 지나(이연)를 중심으로, <절해고도>는 헤맬지언정 결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김미영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인 <절해고도>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났고,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으며 타인과 관계 맺을 수 있을까. <절해고도> 리뷰와 함께 김미영 감독과 나눈 대화를 전한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절해고도> 리뷰와 감독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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