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나한테 맡겨줘요! 케빈 스미스의 <저지 걸>, 마틴 브레스트의 <기글리> 등 신작에 캐스팅된 제니퍼 로페즈가 새 영화 <슈링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슈링크>는 슈퍼히어로들의 개인적 문제를 상담해주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모은 만화가 원작이다. 로페즈가 맡는 캐릭터는 그 자신이 슈퍼히어로였으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 외상을 입고 힘을 쓰지 못하게 된 뒤 테라피스트가 된 인물. 로페즈는 주연 외에 제작에도 참여해, 콜럼비아픽처스와 그녀의 영화사 뉴요리컨 프로덕션이 이 영화를 공동제작한다. 감독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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