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낵 캠페인’ 현장.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바다를 연상시키는 과자를 제공하는 비치 클린 캠페인이다. 2022년 여름 휴가철에 동해안 해수욕장 4곳에서 전개했다.
‘지구쓰담 캠페인’ 현장. ‘지구쓰담’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의 보금자리를 깨끗이 하자는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이다.
2010년 ‘350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동 감독. 환경재단은 지구의 적정 이산화탄소 농도인 350ppm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0년 ‘350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창동 감독뿐만 아니라 배우 김혜수, 안성기 등 영화인도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 보호 실천을 약속했다.
2022년 서울광장에서 ‘환경위기시계’ 퍼포먼스를 여는 모습. 환경위기시계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의 위기 정도를 시각적으로 발표하는 캠페인이다.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매해 이 시각을 발표하고 있다. 12시에 가까워질수록 더 위험하다는 뜻이며 2023년 환경위기시각은 9시28분이었다.
2017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부문 수상자 가수 이효리.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환경재단이 한해 동안 사회의 그늘진 곳에 등불이 되어준 개인 혹은 단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한 시상식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심사위원단의 논의를 거쳐 문화, 미래, 사회, 진실, 환경 등 5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역대 수상자 명단에는 박지성 전 축구선수부터(2005년) 김효진 배우(2023년)까지 이름을 올렸다.
2016년 4월26일 서울에서 열린 ‘2030 에코포럼’ 출범식에서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 인간은 정녕 쓸모없어지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환경재단은 2008년부터 제인 구달, 앨 고어 등 글로벌 환경 리더, 세계적 석학, 국제 정치인과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왔다.
‘대변동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강연 중인 재러드 다이아몬드 작가.
<총 균 쇠>로 잘 알려진 그는 2019년 10월31일 환경재단이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한 그의 신작 <대변동>의 한국 출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해 지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