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LIST] 연우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2024-08-05
글 : 씨네21 취재팀
배우. 시리즈 <우리, 집>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금수저> 등 출연

<먼 훗날 우리>

학생들끼리 귀엽게 연애하는 학원물에만 출연해서 그런지 멜로드라마에 대한 동경이 있다. 연기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내공이 좀더 쌓이면 진지한 사랑을 주고받는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연기와 연출이 기막히다고 생각하면서 봤다.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작품을 보다 보면 피로할 법도 한데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8명의 캐릭터 중 나의 원픽은 8층(천우희)! 천우희 선배님의 연기에 완전히 매료됐다.

뉴진스

고요한 상태를 좋아해서 평소 음악도 안 틀어놓는데 뉴진스의 음악만은 예외다. 나는야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온몸에 뉴진스의 음악이 흐르고 있다. (웃음)

이탈리아

여행 가는 상상을 자주 하는데 요즘은 나를 이탈리아에 데려다놓는다. <냉정과 열정 사이>의 영향이 크다, 남녀주인공이 만났던 두오모성당에 꼭 가보고 싶다.

웃긴 사진 모으기

이제 한 800장쯤 되려나, 인터넷에서 재밌는 사진을 찾아서 모으는 게 취미다.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다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사진을 올릴 때의 짜릿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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