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이후 30년 만에 파리로 돌아가 영화를 찍는다. <버블 보이>의 제이크 길레널과 프랑스 감독 필립 가렐의 아들 루이 가렐이 출연하는 이 영화의 제목은 <드리머스>. 프랑스인 남매가 친구가 된 미국인 학생과 함께 68년 5월혁명을 거치는 이야기다. <드리머스>는 7월에 촬영을 시작해 2003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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