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부천 예매 소식, 그리고 피터 잭슨의 <천상의 피조물> 추가선정!
2002-06-29

36개국 173편의 다양하고 기발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 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인터넷 예매가 27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자마자 1만여명의 유저들이 접속한 가운데 빠르게 매진 사례를 보여줬다. 6월 2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매진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1. 7월 11일 시민회관 17시 개막식

2. 7월 12일 복사골문화센터 24시 심야상영

3. 7월 13일 복사골문화센터 20시 <검은 물 밑에서...>

3. 7월 13일 복사골문화센터 24시 심야상영

4. 7월 16일 복사골문화센터 24시 심야상영

5. 7월 19일 복사골문화센터 24시 심야상영

6. 7월 18일 시민회관 19시 폐막식

이 중에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시간내에 가장 먼저 매진이 된 것은 <개막식>과 으로 월드컵 열풍 속에서 개막작 <슈팅 라이크 베컴>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이 몰렸다는 점과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이케 다카시의 작품에 대한 PiFan 마니아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작년에는 예매 시작 5일만에 9개 프로그램이 매진되었던데 비해 올해는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매진되고 있는셈이다.

유난히 빠르게 매진되는 심야상영은 PiFan97 <킹덤>상영으로 국내에 심야상영의 열풍을 주도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답게 PiFan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강한 작품들이 몰려있어 PiFan 마니아들이 가장 애착을 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해 PiFan에 대한 일반 관객들의 반응이 예년에 비해 좋은 이유로는 물론 부천에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작품들을 선별해서 프로그래밍한 알찬 프로그램과 이제 6회째를 맞이하여 여름만 되면 부천으로 달려오는 확고부동한 매니아층의 형성됨도 있겠지만, 월드컵 열기가 사라지고 난 후 공허함을 느끼는 젊은 관객들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 열기를 연장해서 느끼고 싶어함이 아닌가 여겨진다. 월드컵 응원전을 통해 성숙된 거리행사 문화와 놀이 문화를 선보였던 젊은이들이 이제 7월에는 부천에서 영화와 음악과 함께 또 다른 모습으로 젊음을 발산하리라 기대된다.

예매기간 : 6월 27일(목) 오전 정각 10시 ~ 7월 19일(금) , 24시간 예매 가능

인터넷 예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 (www.pifan.com) 또는

티켓파크 (www.ticketpark.com) 접속후 예매

전화예매 1588-1555(전국동일)

드디어 부천에서 만나다

<천상의 피조물>

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피터 잭슨 스페셜’에 <천상의 피조물>까지 포함됨으로써 피터 잭슨이 할리우드로 진출하기 이전 뉴질랜드에서 작업했던 다섯 편의 작품 모두와 메이킹 다큐멘터리 2편을 PiFan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영일정 : 7월 14일 (일요일) 시민회관 14시

7월 20일 (일요일) 시민회관 14시

인터넷 콘텐츠팀 cine21@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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