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뜨거운 커플 안젤리나 졸리·빌리 밥 손튼 부부가 냉각기류를 타고 있다. “최소한 한달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어요.” 최근 안젤리나 졸리(27)는 빌리 밥 손튼(46)과의 결혼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유에스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문제의 근원은 관심사의 차이. 자신은 아기에게 생활의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빌리 밥 손튼은 음악에만 빠져 산다고 그녀는 말했다. 현재 졸리는 11개월 된 아기와 함께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 아직 빌리 밥 손튼의 이름 문신을 지우지 않은 졸리는 “그래도 이혼한 건 아니에요”라는 말과 함께 화해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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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침묵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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