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홍 감독의 신작 <스턴트맨>이 영국황실 보석 전시회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부산영상위원회 스튜디오에 대규모 세트를 짓고 20억원 상당의 최고급 보석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다. 스턴트맨 현태(김명민)가 악당의 협박으로 다이아몬드 `여왕의 눈물`을 탈취하고, 전시장 경호를 맡은 형사 종도(박용우)와 맞붙는 대목. <스턴트맨>은 현재 30% 가량 촬영이 진행됐으며, 내년 설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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