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똥지게 안 져유∼ 차력해유∼.”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흥행과 함께 최근 <슬픈 혼잣말>이란 곡으로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창정이 <색즉시공>에 캐스팅되었다. <두사부일체>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색즉시공>은 에어로빅학과 여학생들과 차력동아리 남학생들 사이에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섹시코미디. 임창정은 차력동아리 회원이자 늙수구레한 복학생인 은식을 연기하게 된다. 임창정은 실제로 중학교 때부터 차력을 익혀온 베테랑 차력사(?)라고. 이외에도 진재영, 가수 유채영, <대박가족>의 최선국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인 <색즉시공>은 오는 이달 말 크랭크인해 연말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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