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에서 독특한 연기를 보여줬던 개성있는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대한민국 헌법 제1조>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 한맥영화사가 제작하고 송경식 감독이 연출하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한 지방도시의 보궐선거에서 여야의 치열한 선거전 속에 예상을 깨고 한 매춘여성이 후보자로 출마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는 영화다. 예지원이 선거에 나오는 주인공 여성인 고은비 역을, 임성민이 그의 친구이자 뉴스앵커의 꿈을 안고 사는 여성 세영 역을 맡는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는 이외에도 이문식이 엘리트 기자인 백성기로 나올 예정이다.
씨네21
검색
선거의 발견?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