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봉두라고 불러주세요. 차승원이 <선생 김봉두>에 캐스팅되었다. 좋은영화에서 제작하고 <재밌는 영화>의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선생 김봉두>에서 차승원이 맡은 역은 촌지라면 사죽을 못 쓰던 부패교사 김봉두. 김봉두는 참고서 영업사원들이 와도 참고서의 질을 따지기 전에 책갈피 사이에 흰봉투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정도로 돈에 환장한 남자로 참다 못한 학부모의 항의로 강원도 외딴 분교로 쫓겨나게 된다. 그의 개과천선 여부가 영화의 주된 줄거리. <신라의 달밤>의 이성재에서 <광복절 특사>의 설경구까지 늘 짝을 이뤄 연기했던 그에게 <선생 김봉두>는 ‘홀로서기’하는 첫영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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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홀로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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