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급위원회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이치 더 킬러>에 11군데 3분15초에 달하는 커팅을 명령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영국 등급위가 내린 삭제 결정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등급위는 나체의 여인들이 성적으로 폭행당하고 살해되는 모습을 강도높게 묘사한 장면들이 “보는 이의 쾌락 외에 다른 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최신기사
-
JEONJU IFF #2호 [스코프] ‘목화솜 피는 날’ 전주톡톡 “슬픔과 애도를 점유하지 않도록”
-
JEONJU IFF #2호 [인터뷰] '언니 유정' 정해일 감독, “누구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
JEONJU IFF #2호 [인터뷰] ‘은빛살구’ 감독 장만민, “뱀파이어의 형상에서 낯선 가족을 발견하다”
-
JEONJU IFF #2호 [인터뷰] '쿨리는 울지 않는다' 감독 팜응옥란, “시간의 절대적 방향성을 존중하고자 했다”
-
JEONJU IFF #2호 [프리뷰] 신경수 감독, '목화솜 피는 날'
-
JEONJU IFF #2호 [프리뷰] 김오키 감독, '하나, 둘, 셋 러브'
-
JEONJU IFF #2호 [프리뷰] 김태양 감독, '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