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감우성, 송윤아, 김재원이 다같이 잘하는 것 옷입기라고 말하면 답이 될 것 같다. 최지우, 감우성, 송윤아, 김재원이 올해의 베스트드레서로 뽑혔다. 모델업체 모델라인은 지난 12월5일 ‘2002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을 열고, 며칠 전 발표한 8개 부문별 베스트드레서를 시상했다. 이중 연기자로는 영화배우 부문에서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감우성과 <광복절특사>의 송윤아가, 탤런트 부문에서 최지우와 김재원이 올해의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패션 관계자 2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감우성과 함께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한 엄정화는 영화배우 부문이 아닌 가수부문에서 성시경과 함께 올해의 베스트드레서로 꼽혔으며, 최지우는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 출연했지만 탤런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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