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말 잘 어울리나봐요.” 새초롬한 금발 여기자와 잘생긴 파일럿의 만남! <리플리>에서 리플리(맷 데이먼)에 의해 비극을 맞는 연인으로 나와 잘 어울리는 한쌍을 보여줬던 기네스 팰트로와 주드 로가 새 사이언스픽션스릴러 시리즈에 함께 캐스팅돼 화제다. 이 작품은 <내일의 세계>라는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1981년작 <레이더스>의 느낌이 나는, ‘대작 복고풍 Sci-Fi영화’라고 알려져 있다. <내일의 세계>는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미녀 여기자가 한 파일럿과 팀을 이뤄 모험을 떠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기네스 팰트로가 여기자 역을, 주드 로가 파일럿 역을 맡아 멋진 그림을 이룰 예정이다. 케리 콘랜이라는 신인 감독이 연출하며, 내년 2월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씨네21
검색
내일의 세계로 함께 떠나요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기획] 얼굴 없는 눈, 몸 없는 영화 2024 - 상반기에 주목했어야 할 독립영화들, <이어지는 땅> <벗어날 탈 脫> <서바이벌 택틱스>
-
[인터뷰] “신인 창작자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해주며 저변 넓혀가겠다”,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
[기획] 독립영화를 만들어도 틀 곳이 없는 것인가?, 독립영화의 상영관 확보 문제와 극장 다양성을 막는 제도들
-
[기획] 독립영화 홍보·마케팅이 비슷해 보이는 구조적 이유 - 유동적이지 못한 지원 정책의 한계, SNS 시대에 독립영화가 겪는 난점
-
[기획] 독립영화는 왜 1만의 꿈을 꾸는가? - 1만 관객의 허상에 얽힌 배급·개봉 문제, 티켓 프로모션의 실효성과 위험성까지
-
[기획] 2024 상반기 위기의 독립영화에 던지는 질문들
-
[인터뷰] '돌들이 말할 때까지' 김경만 감독, 4·3에 대한 인식 변화의 가능성을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