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워너브러더스와 함께 홍콩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 판권을 샀다. 이 영화에는 최소 4개의 미국 스튜디오가 관심을 보였는데 175만달러를 제시한 워너에 낙찰됐다.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의 리메이크판에서 프로듀서로서뿐 아니라 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다. 유덕화와 양조위가 주연한 <무간도>는 홍콩에서 6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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