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시상식에 맞추어 최악의 영화, 영화인을 기리는 제23회 골든 래즈베리상에서 마돈나(사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다 노미네이션의 불명예를 누렸다. 스피어스의 영화 데뷔작 <크로스로드>는 최악의 영화, 최악의 여우, 최악의 커플, 헛바람든 청춘영화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지명 영화가 됐다. 마돈나의 <스웹트 어웨이>는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에 올랐으나 마돈나는 의 조연과 주제가로 2개 후보 지명을 보탰다. 그 밖의 작품상 후보로는 <플루토 내쉬> <피노키오> <스타워즈 에피소드2>가 올랐고 에디 머피는 출연작 3편의 연기가 모두 최악인 배우 후보에 드는 불운을 맞았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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