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으로 전국 500만이 넘는 '흥행대박'을 터뜨렸던 임창정이 영화 <백조와 백수>(제작 익영영화사, 투자 CJ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직업 없이 살아가는 남자(백수)와 여자(백조)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로 임창정은 남자주인공 창식역을 맡는다.
제작사에 따르면 임창정은 개런티 3억5천만원에 전국 150만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될 경우 100만 관객부터 1인당 250원씩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백조와 백수>는 여주인공 등 캐스팅을 완료한 후 다음달 크랭크인해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