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목포는 항구다>(제작 기획시대)에 조재현과 차인표가 각각 형사와 '조폭'으로 출연한다.<목포는 항구다>는 마약 수사를 위해 목포의 폭력조직에 잠입한 서울 형사의 이야기. 조재현은 사건 추리능력은 최고지만 정작 현장능력은 부족한 서울 토박이 형사 수철역을 맡았으며 차인표는 젊은 나이에 조직의 보스 자리를 차지한 성기로 출연한다. 검사역의 여주인공 등 캐스팅을 완료한 뒤 6월 말부터 목포를 중심으로, 인천, 서울 등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11월쯤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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