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키드와 베이징키드의 만남?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스타라고 불리는 데 손색이 없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류승범과 매진사태를 불러왔던 <북경 자전거>의 두 주인공 추이림, 리빈이 한 무대에서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5월1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북경키드자전거타기’ 행사 끝에 사회자인 류승범이 이 두사람을 소개하면서 이루어졌다. 류승범은 전주영화제 명예 홍보대사로 개막식부터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무대인사 및 각종 공연이벤트를 비롯 전주영화제 내내 이곳저곳에 얼굴을 비추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죽거나 나쁘거나> 이후 뮤직비디오, CF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넓힌 상태에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상영이 끝난 뒤라 전주에서 류승범의 인기는 단연 최고. 자전거를 매개로 두 소년의 일상을 잔잔하게 파고든 왕샤오슈이 감독의 <북경 자전거>의 주인공 중 특히 추이림은 원빈을 연상시킬 만큼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무대인사 뒤 몰려드는 팬들 때문에 거의 압사(?)위기에 몰렸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경호 덕에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씨네21
검색
별들의 만남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OTT 추천작]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 ‘셜리 치점’
-
[OTT 리뷰] ‘샌드 랜드: 시리즈’
-
[특집] 해외에서도 인기만발! 전세계 버추얼 아이돌 근황 - 글로벌의 대세로 떠오른 버추얼 아이돌
-
[특집]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팬덤 체험기, 플레이브의 문자에 설레는 나 싫지 않아
-
[특집]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돌 라디오>까지 버추얼 아이돌 활동의 역사, 플레이브의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
[특집] 플레이브 팬덤의 애정의 근거, 버추얼 아이돌은 어떻게 진정성을 가지게 됐나
-
[특집] 플레이브를 경유해 알아보는 버추얼 아이돌의 현재 성과와 미래 - 매력 탐구!, 버추얼 아이돌에 접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