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을 가진 여우계단에서 벌어지는 여고생들의 공포담,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이 지난 6월 24일 촬영을 마쳤다. 실제 학교에 나돌던 계단 괴담을 영화 소재로 삼은 이 영화는, 살아있는 섬뜩한 공포를 표현하기 위해 용산의 수도여고, 전주 공전 등의 폐교를 돌며 촬영했다.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은 7월 10일부터 열리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으로 결정 되었으며, 소희역을 맡은 신인 박한별이 페스티발 레이디로 선정되었다.
<여고괴담..>은 후반 작업 후 8월 1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