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스타워즈 에피소드3>를 칭찬하고 나섰다. <…에피소드2>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출연했던 그는 “오비완 케노비와 스카이워커의 대결은 지금까지 영화에서 봐왔던 것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결투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텐슨은 “제일 긴 장면이 되겠지만 닉 길라드(액션 코디네이터)가 결투장면에도 이야기의 호흡을 불어넣었다”고 또 다른 찬사를 덧붙였다. 또 다른 캐나다 배우도 “편집본은 아직 못 봤지만 마지막 결투 시퀀스는 그 어떤 액션장면도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가 자신의 영화를 칭찬하는 건 흔한 일. 촬영을 마친 <스타워즈 에피소드3>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미국 개봉은 2005년으로 예정돼 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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