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2005)
전체 관람가|139분|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우주 최고의 제다이 영웅에서 전 우주를 위험으로 몰아넣는 악의 화신으로... 클론 전쟁이 시작되었던 때로부터 3년이 지나고 팰퍼타인 의장과 제다이 사이의 불화는 더욱 커져 클론 전쟁은 더 이상 걷잡을 수 없게 격화된다. 자신이 제다이가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던 아나킨은 제다이 기사 자격을 줄 수 없다는 기사단의 결정에 절망하고, 스승인 오비완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런 아나킨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팰퍼타인은 절대적인 힘을 갖게 해 주겠다며 그를 유혹하고, 아나킨은 점점 어둠의 힘에 이끌려 변해가는데... 선과 악의 충돌 앞에 이들의 운명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 쏟아지는 화산 비 속에서 펼쳐지는 스승과 제자의 목숨을 건 처절한 혈투! 어둠의 세력에 완전히 장악 당한 아나킨은 자신에게는 아버지나 다름없는 오비완과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제자의 변절을 믿을 수 없는 오비완의 피를 토해내는 절규에도 아나킨은 흔들림이 없다. 결국 아나킨과 오비완은 화산 한 가운데에서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게 된다. 목숨을 건 슬픈 결투를 하게 된 그들의 운명은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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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다인종주의와 연방주의를 표방하는 美건국신화의 완결
  • <스타워즈>를 모르는 사람, 싫어하던 사람까지 다 빨아들일 ‘포스’
  • 굿바이! 소포클레스를 차용한 무거운 마침표
  • 늘어지던 장수SF가 멜로 배트로 만루홈런을 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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